소양호 상고대를 찍으러 간다해서
따라나섰다..
올겨울 들어서 최고로 추웠던 날이라고 한다..
카메라로 사진 찍으려니
배터리가 얼어서 그러는지 바로 바로 방전이 되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코닥 똑딱이는 더 배터리가 작동이 안된다..
전번에 태백산에 가서도 배터리가 얼어버려서
사진을 한장 밖에 찍을 수가 없었다..
집에 오니 충전을 시키지 않아도 다시 배터리용량이 충분해졌다..
그래서 이번엔 체온이라도 전해지는 자주 주머니에 넣어주었더니
그나마 이렇게 라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똑딱이의 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