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동유럽 4개국 모든 나라의 지붕은 거의다 이런 붉은 색이다.
아마 정책적으로 이렇게 했을 것 같다.
하늘에서 내려다 볼때 가장 아름다운 색이라고 하는 것 같고
사실 예쁘다.
독일 작은 도시 밤베르그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록되어있다고 한다.
도시 전체가 정말 옛모습 그대로 유지보존 되어있고
그속에서 그렇게 사람들이 살고 있고
새것을 좋아하는 우리가 좀 부끄럽고
이렇게 잘 보존된 옛 건물들이 부럽다.
나라가 강해서 였을 수도 있고
나름 보존하기 위해 어떤 수단을 쓰기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독일의 작은 베네치아라고 한단다.
이태리인들은 코웃음을 치지만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강가에 강을 끼고 이렇게 도시가
형성되어있기 때문이다.
참 인상적인 평화로운 도시였다.
살고 싶은 도시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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