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꿩의 바람꽃 (또다시만남)

솔체호호 2012. 4. 8. 12:51

 

둘이 있으니까 참 보기 좋죠

사이좋게 살아요

 

친구야 기다릴께

빨리 돌아와

 

때로는 혼자일 때도 있지.

 

해가 들어가니 쓸쓸해지네..

 

내일은 더 환하게 잘 웃게 해주소서.

 

아름다운 빛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밀레의 만종 (꿩의 바람꽃버전)

나를 이렇게 아름답게 하시고

꽃을 피워 봄을 알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나이다

오늘도 이렇게 잘 살고 하루를 잘 마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잘 지내고 내일 더 환하게 웃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