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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룰루 일몰과 일출..
솔체호호
2014. 1. 2. 21:53
나와 일행들이 모두 보고 싶어했던 그 울룰루,,,
좀 떨어져서 보니 조금 큰 빵 같은..
아보리지날들이 안다면 혼날일 같은....
드뎌 눈앞에 가까이 나타났다.....해가지는 풍경
그들의 언어로는 sunset
서로 혼자 여행온 스위스친구 tiziana와,,,,
그녀도 채식주의와 술을 하지 않았던,,
해지는 풍경을 보며 관광객들은 와인이나 맥주등
작은 파티를 하고 헤어진다.
별을 보며 마당에서 침낭속에서 잠을 자고
난 방가로에서 문을 열고..
해 떨어진 밤은 몹시 춥다.
별을 보며 잠자는 여행의 낭만으로 침낭에서 자기를 권유했지만
난 별이 보이는 방가로에서
뭐 눈감으면 보이지 않는 별을..볼수 있나 하고...
별 사진을 잘 찍을 수 없었던 아쉬움이 몹시도 컸던,
남반구의 별을 보고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던...밤
그렇게 밤을 지내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기위해서...
5시에 출발
일출을 보며 함께 했던 스위스 아가씨
티지아나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