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룰루의 관광은 해가 지는 선셋을 보며 와인이나 기타 음료수를 마시고 쿠키를 먹으며
그 신비로움을 감상한다.
하우종일 차를 타고 더운 날씨에 바람의 계곡을 다닌 피로함을 달래기위한 것이리라
돌아와 저녁을 해 먹고
그 빛도 없은 정말 자연속에서 별을 보며 잠을 자는 일정이 있다
낮엔 눈을 뜨기 어렵게 태양빛이 작렬하며
뜨거운 열풍기를 틀어 놓은 듯한 날씨지만
밤은 내복까지 챙겨입어야할 정도로 춥다.
아름다운 별을 보라고 가이드는 마당에서 잠자기를 권유한다.
하지만 난 그냥 방갈로에서 문을 열어놓고 자기를 택했다.
여행중에 내가 감기까지 들면 곤란해지니까.
다음날 선라이즈를 보기위해 새벽4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간단한 음식을 먹고
5시에 출발해서
일출로 밝아지는 울룰루를 보며
울룰루를 한바퀴도는 여행...
세계속에 내가 있다....
그런 나홀로 세계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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