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아름다운 건
그 속에 수 많은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아름다운 건
그 사람이 품은 내밀한 사연 때문이다
열매가 아름다운 건
그 씨앗이 감춘 신비한 비밀 때문이다.
살짝 열린 대문에 남몰래 설레이는 건
그 집에 사는 누군가 때문이다
하여 조금은 감추며 사는 것
그 것이야 말로 향기로운 삶일 것이다."
기아 웹진에서 읽은 글입니다..
누구의 글인지는 모르지만 좀 공감이 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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