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향기 가득한집

친구와 함께 호주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해변을 걸으며...

여기까지 울룰루를 돌아보고 다른 일행과 떨어져 친구가 있는 시드니로.... 핸펀까지 잃어버리고도.. 씩씩하게 친구의 집을 잘도 찾아갔지.. 물론 찾기 어려운 곳을 아니었으니까... 자랑스런 나... 멋져..

우리가 일상적으로 있던 그런 환경이 아닌 아주 다른 환경 건조하고 땅을 붉고 햇빛은 따갑고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하고 유칼립투스나무는 사막에서 자연발생으로 불이 난 흔적이 있음에도 잘 살아있는 것도 참 신기하고 꽃잎들은 건조한 환경에 잘 맞는 그런 모양의 꽃을 피우고 있음..

울룰루의 관광은 해가 지는 선셋을 보며 와인이나 기타 음료수를 마시고 쿠키를 먹으며 그 신비로움을 감상한다. 하우종일 차를 타고 더운 날씨에 바람의 계곡을 다닌 피로함을 달래기위한 것이리라 돌아와 저녁을 해 먹고 그 빛도 없은 정말 자연속에서 별을 보며 잠을 자는 일정이 있..

내가 살던 곳하고는 일반 보통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 아닌 붉은 땅.. 사막 같은 곳.. 카타츄타,,,

햇빛이 내리쬐는 붉은 땅을 한 없이 달리어 도착한 카타츄타 바람의 계곡... 더운 곳이라고,, 저 헐렁한 옷차림.. 그늘은 시원하지만 햇빛은 끔찍하게 더운,,

하룻밤 묵었던 해븐 리조트 햇빛이 너무너무 강했던 알리스스프링스 모든 땅이 다 붉은 알리스스프링스 모바일폰 잃어버려 해외에서 한글이 안되는 인터넷으로 소식전하는 경험해보고 인터넷을 하기에 너무 좋은 우리나라 생각이 간절했던 정말 새로운 환경을 여행하게된 알리스스프..

12사도 상이 있는 곳에서 간신히 그친 비로 그나마 구경을 제대로 할수 있었다. 짧은 영어로 잘 알아 듣지는 못했지만.. 나름 멋진 해안을 구경했고 일찍 돌아왔으므로 도시에 머물렀으므로 야라강가에서 멜번의야경을 찍어보았다. 남들이 알면 혼자서 밤에?? 하겠지만 나름 난 간이 큰 것..

멜버른의 여행하면 일순위가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따라 가면 만나는 십이 사도상이 있는 바닷가 여길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왕복 560키로 미터를 달린다... 군데 군데 쉬어 화장실도 가고 식사도 하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십이 사도상이 ..

나홀로 여행 첫날 멜버른 시내 한 쪽광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오케스트라를 지휘해보는 이벤트가 있었다.. 지휘는 초보지만 연주는 수준있는... 첫날 나의 과제는 숙소 찾아가기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에게 쉽게 내어주어서 많은 여러나라의 젊은이들이 모여..